코디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400% 수익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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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랫폼기업 코디엠이 초기에 투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회사를 매각하면서 400%를 웃도는 수익률을 달성해 성공적인 바이오플랫폼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매각해 온 코디엠은 올 4월까지 전량 매각을 통해 총 121억원의 차익 실현에 성공, 405%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당초 장기적인 투자 차원에서 투자한 코디엠은 성공적인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소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각을 단행해왔다.

이에 앞서 코디엠은 이미 지난해 12월 자사가 투자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웰마커바이오도 전량 매각한 바 있다. 코디엠이 바이오플랫폼사업을 시작하고 첫번째로 투자를 진행했던 웰마커바이오는 코디엠의 투자 이후 기업의 뛰어난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여러 곳으로부터 투자가 이어지는 등 2년 만에 875억원이라는 밸류로 성장해 화제가 됐다.

코디엠 관계자는 “미래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기업에 투자를 하고 차익을 실현함으로써 바이오 플랫폼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나아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검토함으로 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동시에 바이오플랫폼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펼쳐 바이오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디엠은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 기반의 합성신약 전문업체 ‘퓨처메디신’과 차세대 면역 항암제 ‘CAR-T’를 개발 중인 미국의 ‘페프로민 바이오’ 등에도 연이어 투자하는 등 강력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써왔다.

이로써 초기 바이오 우량 기술기업들에 적극 투자하며 바이오플랫폼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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