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조짐?… 강남구, 34주만에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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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진=김창성 기자
급매물이 감소하며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줄었지만 내림세는 31주째 지속됐다. 반면 강남 아파트값은 34주 만에 상승전환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1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둘째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매매가는 전주보다 0.06%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4%→ -0.04%)은 하락폭 유지, 서울(-0.02%→ -0.01%)은 하락폭 축소, 지방(-0.09%→ -0.09%)은 하락폭을 유지(5대 광역시 –0.05%→ -0.05%, 8개도 –0.12%→ -0.12%, 세종 –0.21%→ -0.23%)했다.

서울(-0.02%→ -0.01%)은 시장에 급매물이 감소하며 보합을 보인 구가 증가(6개→ 11개)했다. 다만 정부의 규제기조 유지, 경기침체 및 신규 입주물량 증가 영향 등으로 내림세는 31주 연속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2%→ -0.01%)의 경우 강동구(-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하고 송파구·양천구 등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강남구(0.02%)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보합세인 가운데 일부 재건축 아파트(은마, 한보미도)의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셋째주 이후 34주 만에 상승 전환됐다. 다만 급매물이 누적된 수서동 등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북 14개구(-0.02%→ -0.01%)를 살펴보면 동대문구(-0.04%)는 신축단지 입주 영향 및 청량리역 인근 급매로, 성동구(-0.04%)는 일부지역 급매물 소화 후 매수자 관망으로 하락했다. 반면 종로구·광진구·도봉구·노원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는 매도자-매수자의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보합(0.00%)을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대전 0.12% ▲인천 0.02% 상승, 강원(-0.23%), 세종(-0.23%), 경북(-0.17%), 경남(-0.16%), 울산(-0.16%), 부산(-0.10%), 충북(-0.09%) 등은 내렸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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