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뚜루루뚜루~"… '핑크퐁 수혜주'는 반복 재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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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스터디 제공

'핑크퐁 아기상어' 동요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올해 초 아기상어가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서 관련주인 삼성출판사와 토박스코리아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을 만든 스마트스터디 지분 25.03%를 보유한 2대 주주고 토박스코리아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다.

올 1월16일 아기상어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삼성출판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71%(4650원) 오른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토박스코리아도 전 거래일 보다 11.79%(220원) 상승한 2085원에 장을 끝냈다.

최근 세계적인 미디어기업 바이어컴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이자 애니메이션 스펀지밥 제작사로 알려진 니켈로디언가 스마트스터디와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공동제작·글로벌배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삼성출판사와 토박스코리아 주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6월7일 마감 기준 삼성출판사와 토박스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1.51%(250원), 4.56%(55원) 오른 1만6750원과 12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삼성출판사의 경우 4거래일(6월7~13일) 동안 4.17% 오르는 등 꾸준히 상승세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어린이들이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며 "삼성출판사 관계회사인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아기상어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에 스마트스터디와 니켈로디언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손을 맞잡은 것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유튜브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5년11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누적 조회수 29억회에 달한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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