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과거 발언 재조명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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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사진=뉴스1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마약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위너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승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가수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는 회사 사정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회사에 지금 선배님이 몇 분 안 남아 계신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혹케 했다.

또 지난해 7월 같은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PD수첩’ 전준영 PD에게 “YG 편도 준비 중이시냐”고 물었다.

MC들은 “보통 ‘PD수첩’에는 좋은 내용이 없지 않느냐”고 묻자 전준영 PD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한 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내 개인적인 발언이다. 내가 다 뒤집어쓰도록 하겠다”고 수습했다. 전준영은 “'PD수첩' 오프닝에 캡처해 넣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또 이승훈은 같은 날 김구라에게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벼르고 있다며 “남태현 언급을 계속 하니까 사장님께서 불편하게 봤다”고 언급했다.

한편 14일 한 언론매체는 이승훈이 지난 2016년 6월1일 카카오톡 비밀 대화방을 통해 마약 공급책인 한서희에게 연락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훈은 당시 비아이가 YG 자체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알렸다. 이후 한서희가 비아이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시인하자 이승훈은 한서희를 불러내 YG 직원 K씨와 만나도록 했다.

보도 이후 일각에서는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투약 정황을 알고도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또 한서희가 YG 직원과 만나도록 자리를 만든 것은 사실상 은폐 시도라는 지적도 나왔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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