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후임 누구?…오늘(17일) 후보자 지명 가능성

 
 
기사공유
차기 검찰총장 유력 후보 4인. 왼쪽부터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금로 수원고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연차를 쓰고 6박8일간의 북유럽 순방 여독을 풀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상기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4명 가운데 1명을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16일) "문 대통령이 내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는 것은 맞지만 오전 중에 신임 검찰총장과 관련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중 임명 제청된 인사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54·사법연수원 19기), 김오수 법무부 차관(56·20기), 이금로 수원고검장(54·20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23기) 등 4명을 신임 총장 후보로 박 장관에게 추천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검찰총장 후보자를 지명하면 오는 18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임명 제청안이 회부된다.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후 대통령이 임명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국무회의 의결시 인사청문요청서는 국회로 전달된다.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국회가 부득이한 사유로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했을 땐 대통령이 10일 이내 범위 기간을 정해, 국회에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만약 청문경과보고서가 재송부 되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해당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연차를 사용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5월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내기 일정을 마친 후 오후 반차(0.5)를 쓰고 경남 양산 사저로 향해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이날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연간 총 21일 가운데 19.5일의 연차가 남는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3.34하락 1.0218:03 07/22
  • 코스닥 : 674.78상승 0.7218:03 07/22
  • 원달러 : 1178.30상승 3.818:03 07/22
  • 두바이유 : 62.47상승 0.5418:03 07/22
  • 금 : 61.55하락 0.5918:03 07/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