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규제 피해 해외부동산 투자기회 찾는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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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올 1분기 해외직접투자(FDI)가 141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부동산투자가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부동산업 해외투자는 16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이는 2016년 3분기 24억3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큰 규모다.

해외직접투자는 국내 법인과 개인이 해외에 공장을 세우거나 외국 회사를 인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도 포함된다.

국내 부동산 취득 시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지면서 해외 부동산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속세나 증여세가 높은 한국에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투자이민을 문의하는 사례도 급증했다.

투자이민 컨설팅업계 관계자는 "고성장기에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재산을 축적한 은퇴세대가 상속세나 증여세의 부담 때문에 캐나다 등지로 투자이민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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