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지명 소감… "무거운 책임감 느껴"

 
 
기사공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지검장은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여러 가지 잘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차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격 인사로 검사장들의 줄사퇴가 예상된다'는 물음엔 "그것도 오늘 제가 말씀드릴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 "차차 지켜보시죠"라고 답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윤 지검장을 문무일 현 검찰총장(58·18기)의 후임이자 43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청와대는 "(윤 지검장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줬다"며 "탁월한 지도력과 개혁 의지로 국정농단·적폐청산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검찰 내부뿐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며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윤 후보자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뿌리뽑음과 동시에 시대적 사명인 검찰개혁과 조직쇄신 과제를 훌륭하게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3.00하락 1.3614:03 07/22
  • 코스닥 : 673.51하락 0.5514:03 07/22
  • 원달러 : 1177.60상승 3.114:03 07/22
  • 두바이유 : 62.47상승 0.5414:03 07/22
  • 금 : 61.55하락 0.5914:03 07/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