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뜨자 에어부산도 날았다… 콘서트기간 외국인 탑승객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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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여객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 15~16일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미팅·콘서트 기간 동안 외국인 인바운드 탑승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에 따르면 BTS 콘서트를 앞둔 지난 13일부터 아시아권의 외국인 탑승객이 대폭 증가했다. 13~15일 3일 동안 에어부산을 이용해 대만에서 입국한 대만 국적 탑승객은 1500여명으로 집계됐다. 그 전주 같은 기간 대만 국적 탑승객은 1000여명으로 5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일부 항공편에서는 전체 탑승객의 80%가 대만 국적 탑승객일 정도로 평소보다 높은 외국인 탑승객 점유율을 보였다.

그 외 주요 노선들도 인바운드 외국인 탑승객이 대폭 늘었다. 부산-도쿄, 부산-칭다오, 부산-홍콩 노선은 평소 대비 외국인 탑승객이 약 40% 증가했다.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국내선 역시 평소 주말보다 탑승객이 일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팬미팅 현장.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에어부산은 이러한 외국인 탑승객 증가가 BTS 콘서트 관람을 위한 해외 팬들의 영향으로 사전 판단해 지난 13일부터 부산으로 입국하는 전 국제선 항공편에서 BTS 팬들을 위한 부산 방문 환영 기내방송을 각 나라의 언어로 진행한 바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BTS 덕분에 아시아권 해외 팬들을 부산으로 편리하게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에어부산도 한류문화를 에어부산 취항 도시에 잘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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