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맨유 프리시즌 일정 전까지 '포그바 영입 마무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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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품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3월 A매치 기간 당시 ‘드림 클럽’ 발언으로 레알로의 이적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지네딘 지단 감독도 포그바를 향한 구애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최근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포그바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이 있다. 맨유에서 3년 동안 있었지만, 좋은 순간도 있었고 안 좋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내게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맨유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이러한 가운데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이 시작되는 다음달 1일(한국시간)까지 포그바 영입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레알은 포그바까지 품에 안은 후 이들과 함께 캐나다에서 시작되는 프리시즌 일정을 치를 생각이다.

그러나 해당 일정까지 단 2주 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맨유는 포그바 이적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맨유는 포그바의 개인의사와 상관없이 그를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차기 시즌 계획에 포그바를 포함시켜놓고 있다.

다만 맨유 측은 1억3300만파운드(약 1986억원)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그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1억3000만파운드는 2016년 포그바가 맨유로 이적할 당시 발생한 8900만파운드(약 133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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