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섬’ 신안 “200만송이 수국 활짝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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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도초 수국공원에서 ‘섬수국축제’ 개최

17일 도초 수국공원의 수국꽃과 탐방객들. /사진=박정웅 기자
200만송이 수국꽃이 활짝 핀 도초 수국공원. /사진=박정웅 기자
도초 수국공원에 핀 화사한 자주색 수국꽃. /사진=박정웅 기자
도초 수국공원 전망대의 조형물. 도초도와 다도해상국립공원 조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박정웅 기자
‘천사섬’(1004개의 섬) 전남 신안군이 ‘섬수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섬수국축제는 형형색색 다품종 12만본의 수국 200만송이가 식재된 도초 수국공원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수국 외에 애기동백 등 2100주의 다양한 식목도 볼 수 있어 이번 축제는 신안 섬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도초 수국공원은 ‘숲속의 신안’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목표로, 최근 개장했다.

수국공원은 수국정원과 수국온실, 전통정원,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산책로는 ‘변치 않는 길’, ‘지북 숲길(숲속의 신안)’, ‘소리마당’, ‘숭고한 길’, ‘소박한 길’, ‘겸손한 아름다운 길’ 등 다양한 테마로 명명됐다. 이 산책로를 따라 수국공원 정상에 오르면 도초도와 다도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꿈과 희망이 있는 플로피아(Flopia) 천사섬’을 이름으로 내 건 축제에서 여행객들은 산책로를 따라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꽃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수국꽃 압화 체험, 수국꽃차 시음, 수국부케 전시, 천연재료 손수건 만들기, 편백 침향 주머니 만들기, 수국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플로그 버스킹, 분재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박영성 섬수국축제 추진위원장은 “수국이 꽃피는 천사섬 신안 도초도에서 수국축제를 개최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축제가 단순한 꽃축제에서 벗어나 휴식의 공간으로서 수국공원을 비롯한 도초도가 신안의 대표 여행 명소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전남)=박정웅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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