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 ‘정비사업 아파트’가 인기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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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가 부산의 주거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의 대표 상권이자 지방 최대의 상권으로 꼽히는 서면 상권이 위치했지만 부산 원도심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됐었다. 하지만 올 들어 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유독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에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실제로 지난 2017년부터 이달까지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민간임대 제외)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이달까지 부산진구에서는 20개 단지, 50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20개 단지에 몰린 청약자는 18만4762명이었다.

이 중 정비사업으로 분양된 아파트는 4개 단지 1962가구(일반분양 기준)에 전체 청약자의 77%에 달하는 14만3794명이 몰렸다.

이 기간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3개 단지는 ▲부산연지꿈에그린(연지1-2구역 재개발) ▲서면아이파크1·2단지(전포2-1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시민공원(전포1-1구역 재개발)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부산진구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구역은 20곳 이상으로 부산에서도 원도심 성격이 강한 곳”이라며 “지난 2017년 연지동과 전포동을 시작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나오기 시작했고 올 들어서는 가야3구역과 연지2구역 등에서도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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