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3번째 공판 앞두고 반성문 잇따라 제출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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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사진=임한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가 자신의 마약 혐의를 인정하면서 재판을 앞두고 연이어 반성문을 제출했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은 오는 19일 황하나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지난 4월26일 공소장 접수 이후 지난 5월15일과 지난 5일에 이은 3번째 공판이다.

황하나는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첫 공판 이전인 지난 5월9일과 5월10일, 5월14일 반성문을 제출한 것을 비롯해 2번째 공판기일 전에도 5월20일, 5월21일, 5월23일, 5월24일, 5월28일, 5월29일, 6월4일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후 황하나는 오는 19일 3번째 공판기일에 앞서 6월10일, 6월11일, 6월14일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6월까지 그리고 같은 해 9월 서울 용산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2월과 3월에는 전 남자친구인 가수 박유천과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추가 적발됐다. 황하나는 이 과정에서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첫 공판기일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최후 변론에서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자신의 혐의를 황하나에게 전가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후 재판부는 이 재판에서 황하나와의 대질 신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변론을 종결했으며 검찰은 박유천에게 징역 1년6개월, 추징금 140만원을 구형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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