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지동원과 한솥밥?… 독일 마인츠 이적설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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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주가를 높였던 대구FC 골키퍼 조현우(오른쪽).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한다는 이적설이 나왔다.

17일 '스포츠동아'는 축구계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현우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로 진출할 것 같다. 마인츠05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구단과 선수 입장도 거의 정리 됐다”고 전하면서 조현우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조별예선 3차전 독일을 상대로 환상적인 선방쇼를 선보이며 ‘디펜딩 챔피언’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이어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까지 따내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이후 조현우를 향한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왔다.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 홀슈타인 킬에 이어 이번에는 마인츠까지 조현우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위로 마친 마인츠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휘 하에 2004-2005시즌 첫 승격을 이뤄냈다. 2006-2007시즌 강등된 이후 2시즌 만에 재승격에 성공한 마인츠는 주로 중하위권을 전전했다. 2015-2016시즌에는 최고 성적인 6위를 거두면서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

마인츠는 한국인 선수들이 거쳐 간 구단으로도 알려져 있다. 2006-2007시즌 차두리가 입단한 이후 박주호, 구자철이 마인츠에 몸을 담았다. 지난달에는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 입단을 확정지었다.

조현우가 마인츠로 이적한다면 플로리안 뮐러와 주전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마인츠 유스팀 출신이자 독일 U-21 대표팀 소속의 뮐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4경기에 나섰다. 지난 3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약 3초 동안 세 차레의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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