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멜스, 도르트문트 복귀 눈앞… 이적료는 3000만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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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왼쪽)에 이어 마츠 훔멜스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사진=로이터

마리오 괴체에 이어 마츠 훔멜스도 ‘돌아온 탕자’가 될 것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좋지 못한 모양새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던 훔멜스가 약 3년 동안의 뮌헨 생활을 청산하고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의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세부 사항을 제외하고는 훔멜스와 양 클럽 모두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이자 뮌헨 전담 기자 토르벤 호프반 기자는 “3000만유로(약 400억원)정도로 이적료가 책정될 전망이다”라 훔멜스의 이적이 현실화되기 직전이라고 밝혔다. 뮌헨 이적 당시 훔멜스의 이적료는 3800만유로(약 506억원)였다.

2016-2017시즌부터 뮌헨 소속으로 총 118경기를 소화한 훔멜스는 제롬 보아텡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세 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한 차례의 DFB-포칼컵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버풀에게 패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충격의 16강 탈락을 경험한 뮌헨은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벤자민 파바르를 영입한 뮌헨은 니콜라스 쥘레를 중심으로 센터백 포지션에도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매체는 훔멜스와 니코 코바치의 관계가 원할하지 못한 것도 이적의 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도르트문트 주장직을 역임할 당시 뮌헨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던 훔멜스는 인터뷰를 통해 “다른 클럽에서 6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것보다 도르트문트에서 1회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더 좋다”라며 충성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2015-2016시즌을 끝으로 결국 뮌헨으로 향하면서 도르트문트 팬들의 많은 원성을 샀다.

한편 훔멜스의 이적이 완료되면 도르트문트 수비진의 교통정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도르트문트에는 마누엘 아칸지, 단-악셀 자가두 외에도 압두 디알루, 외메르 토프락,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등 총 5명의 센터백 자원이 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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