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심경고백 "따뜻한 응원 감사…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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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사진=조현 인스타그램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23)이 선정적인 의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 역시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은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품과 방송을 위해 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임하고 있다"며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고싶은 일들을 하며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내며 서로 서로 돕고 돕는 관계로 한번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현은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타인에게 받은 장문의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나는 누군가에겐 보고싶은 사람이고 누군가에겐 없어져야 할 사람이며 누군가에겐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 되고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 된다. 그러니 어떤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너무 상심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길 원한다는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 단 잊지 말았으면 한다. 당신도 누군가에겐 당신은 모를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고 살아갔으면 한다. 당신도 누군가에겐 꿈이자 목표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한다. 내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생각을 하는 것처럼 말이야"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조현은 전날(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가 의상 논란에 휘말렸다. 

조현은 이 자리에서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에 가터벨트, 꼬리를 착용했다. 가슴 부분은 깊이 파였고 하의는 너무 짧아 팬티스타킹의 밴드 라인까지 드러났다. 다수 누리꾼들은 노출이 심한 조현 코스프레 의상이 선정적이라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주최 측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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