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SUV 강자'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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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랜드로버
콤팩트SUV시장의 강자로 불리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돼 2세대 모델로 국내 무대에 돌아왔다. 이 모델은 최근 2년(2017~2018년)간 평균 1600여대 이상 팔릴 정도로 랜드로버 브랜드 내 차지하는 판매비중이 꽤 높다.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첫인상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쿠페 스타일의 1세대 디자인에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 20인치 휠로 스포티한 감성까지 더했으며 6개의 독립 LED가 설치된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은 애니메이션 방향지시등 적용으로 더욱 현대적이다. 여기에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매끈한 보디 라인을 완성한다. 세계 최초로 ‘서울 펄 실버’ 신규 보디 컬러가 적용된 것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럽지만 절제된 느낌이다. 새롭게 적용된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는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돼 보다 깔끔하다. 특히 상부 스크린은 기울기 조정도 가능해 운전 중에도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휠베이스가 이전 모델보다 21㎜ 길어진 덕분에 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총 26ℓ의 추가 수납공간이 마련된 것도 이 덕분. 적재공간 또한 기본 591ℓ에서 40대 20대 40 폴링 리어 시트 적용으로 최대 1383ℓ까지 활용할 수 있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내부. /사진=랜드로버
첨단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운전자 선호도 및 행동을 학습해 시트 위치부터 차내 온도까지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 가려진 후방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이 바로 그것.

주행성능도 나무랄 데가 없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총 3가지 출력 사양을 갖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제공된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로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이 적용됐다. MHEV는 차량 감속 시 발생한 에너지로 엔진구동을 보조해 연료효율을 약 5% 개선한다. 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180마력 2가지 출력으로 나뉜다.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m의 힘을 낸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덕분이다. 이외에 파크 어시스트, 360도 주차 센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또 서라운드 카메라,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 등이 포함된다.

한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가격은 D150 S 6800만원, D180 SE 7680만원, D180 R-Dynamic SE 8230만원, P250 SE 7390만원이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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