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ERA 2점대 복귀’ 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9-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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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된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 /사진=로이터

LA 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무실점 호투를 벌였다. 다저스는 커쇼의 활약과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전날 당했던 석패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전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커쇼는 이번 샌프란시스코전을 포함해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커쇼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1패)을 따냈다.

오늘로부터 정확히 5년 전인 2014년 6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9이닝 1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던 커쇼는 그동안 강했던 샌프란시스코를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시속 90.5마일(145㎞)에 불과했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를 적절히 활용해 타자들을 요리했다.

이날 활약에 힘입어 커쇼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3.13에서 2.85까지 떨어뜨렸다. 커쇼가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4일(2.77) 이후 처음이다. 2년차인 2009년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던 커쇼는 올해에도 2점대 이하로 마무리한다면 11시즌 연속 평균자책점 2점 이하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타선에서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7회말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작 피더슨은 1회말 선제 솔로포를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으며 크리스 테일러와 코디 벨린저, 알렉스 버두고, 맷 비티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이자 신인인 숀 앤더슨은 5⅔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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