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속 1%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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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코스피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속에 1%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주효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전 거래일 대비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6억원, 169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61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2.25%), SK하이닉스(5.99%), 삼성전자우(1.79%)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셀트리온(1.68%), LG생활건강(2.70%)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로 이달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에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40%) 오른 717.7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2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억원, 69억원 순매도했다.

주요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08%), 신라젠(1.08%), CJ ENM(1.41%), 헬릭스미스(3.35%), 스튜디오드래곤(3.45%)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에이치엘비(-1.82%)는 약세를 나타냈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의 G20기간 중 정상회담 성사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통화부양 발언 등 호재로 글로벌 증시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반면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되기로 했지만 양국의 상호 견제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당장의 합의보다는 추가관세 가능성이 낮아진 정도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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