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 “부스케츠 같았던 로드리, 페르난지뉴의 확실한 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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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유적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로드리(오른쪽). /사진=로이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팀을 떠나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뤼카 에르난데스를 시작으로 디에고 고딘과 후안 프란, 그리고 앙투안 그리즈만이 결별을 선언했다.

여기에 아틀레티코의 미래로 분류됐던 미드필더 로드리도 이적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가 로드리에게 책정된 7000만유로(약 921억원)를 지급하려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로드리의 잔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그를 설득했지만, 로드리는 결국 이적을 택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로드리를 노리고 있으나 현재 맨시티가 로드리 영입에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 축구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스카이스포츠’ 소속이자 스페인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테리 깁슨은 로드리가 ‘노장’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를 찾는 맨시티에게 최적의 자원이라고 언급했다.

깁슨은 19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페르난지뉴를 대체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유럽을 둘러보면 로드리는 확실히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 중 하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다른 리그보다 더 많은 자금을 지니고 있어 로드리가 100% 확신을 가질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릴 준비가 됐다”며 맨시티의 로드리 영입이 서로에게 매우 적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로드리가 비야레알에서 데뷔전을 치를 당시 그가 ‘진짜’라는 확신이 드는 데는 불과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로드리의 퍼스트 터치, 움직임, 수비 상황에서의 예측 등 그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어린 시절 같았다. 당시 2000만유로(약 263억원)의 바이아웃이 있었던 로드리를 EPL 팀들이 왜 영입하지 않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로드리의 타고난 재능을 이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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