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일, 누가 마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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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MSN'라인을 구축하면서 유럽 축구 무대를 정복했던 (오른쪽부터)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고 리오넬 메시. 이들이 다시 한번 뭉칠 수 있을까. /사진=로이터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떠났던 네이마르가 결국 FC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올까.

2013년 산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네이마르는 유럽 무대에서도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2014-2015시즌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일명 ‘MSN’라인을 구축하면서 역사적인 ‘트레블(3관왕)’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16-2017시즌 PSG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홀로 네 골에 관여하면서 팀의 6-1 대승과 함께 기적과 같은 8강 진출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네이마르는 2016-2017시즌 이후 무려 2억2200만유로(약 2923억원)라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로 향했다. 변함없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현재 파리 생활에 싫증을 느낀 상태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머무를 수 있는 집을 구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전 동료들도 네이마르의 복귀를 반기는 모양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개막하기 전 “네이마르는 정말 믿기 힘든 선수다. 우리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심지어 수아레스와 함께 ‘세 명의 남미인들’이라는 이름의 왓츠앱 채팅방에도 같이 남아있다”면서 네이마르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수아레스 역시 “메시, 네이마르 옆에서 다시 함께 뛰는 일을 누가 마다하겠는가?”라며 네이마르의 복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여러 난관이 있다. 먼저 PSG가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2억2200만 유로 이하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만큼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다. 여기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앙트완 그리즈만의 영입전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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