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반등 꿈틀?… 강남 오르며 34주만에 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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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전셋값이 34주 만에 보합 전환되며 반등 조짐이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셋쌔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전세가격이 전주보다 0.09%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 -0.07%)은 하락폭 확대, 서울(-0.01%→ 0.00%)은 보합 전환, 지방(-0.08%→ -0.11%)은 하락폭이 확대(5대 광역시 –0.06%→ -0.07%, 8개도 –0.09%→ -0.14%, 세종 –0.39%→ -0.39%)됐다.

서울(-0.01%→ 0.00%)은 일부 지역이 여전히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신규 입주물량이 적었던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 이사수요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누적됐던 급매물 소화로 하락폭 축소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넷째주 이후 34주 만에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강남 11개구(-0.02%→ 0.00%)의 경우 강동구(-0.10%)는 명일동 등 대규모 신규 입주가 임박하며 인근 구축 위주로 하락했고 관악구(-0.07%)도 봉천·신림동 등 대단지에서 매물이 누적되며 떨어졌다. 반면 강남구(0.05%)는 누적된 저가 전세매물 소진, 서초구(0.04%)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신반포지구) 등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0.00%→ 0.00%)는 중구(-0.07%)와 서대문구(-0.04%)가 매물 누적으로, 성북구(-0.05%)는 신규 단지 입주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광진·종로·동대문구 등은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며 보합, 은평구(0.05%)는 성모병원 개원 호재와 신축 수요 등으로 올랐다.

시도별로는 ▲서울 0.00% ▲대구 0.00% ▲전남 0.00%로 보합, 세종(-0.39%), 경남(-0.30%), 울산(-0.21%), 강원(-0.15%), 부산(-0.12%), 경기(-0.12%), 충북(-0.11%) 등은 내려갔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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