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북한 선박 경계 실패' 대국민 사과… "관련자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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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 최근 북한 주민들이 목선을 이용해 삼척항에 정박한 것과 관련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이번을 계기로 군의 경계작전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책임져야 할 관련자들에 대해선 엄중하게 문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은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며 사건 발생 이후 제기된 여러 의문에 대해선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께 소상하게 설명드리겠다"며 "사건 처리과정에서 허위보고나 은폐행위가 있었다면 철저히 조사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장관의 대국민사과는 지난 15일 민간인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삼척항에 정박한 북한 선박 선원들을 발견한지 닷새만에 이뤄졌다.

앞서 정 장관은 전날(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19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각 군 지휘관들을 질책하며 엄정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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