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롯데홀딩스 이사 취임 원해"… 경영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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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이사로 경영복귀를 요청하며 신동빈 회장 측에 화해의 뜻을 전달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번 달로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주의 이사선임 건'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회장이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신동빈 회장과 과거 응어리를 풀고 한일 롯데그룹 경영권 안정화를 실현하자는 화해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일은 잊고 자신을 이사로 복귀시켜 미래를 함께 도모해 나가자는 것이다.

앞서 롯데는 2015년 '형제의 난'을 겪었다. 신동빈 회장과 형인 신 전 부회장이 그룹의 주도권을 놓고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 주주와 경영진까지 신동빈 회장을 지지하며 상황이 종료됐다.

신 전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을 냈지만 연달아 패했다. 이후 신 전 부회장은 대법원에 신 회장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화해 제안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하지만 이번 제안을 롯데 측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신 전 부회장은 2015년부터 5차례나 롯데홀딩스 주총을 통해 본인을 이사로 선임, 경영에 복귀하려는 뜻을 내비쳤으나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정훈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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