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지오 압수수색… "혐의 특정 시 귀국 요청"

 
 
기사공유
윤지오. /사진=임한별 기자

경찰이 후원금 모금 사기 의혹을 받는 배우 윤지오씨(32)의 은행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윤씨 국내 은행계좌 2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박훈 변호사의 고발로 수사에 나섰다. 박 변호사는 윤씨가 허위 주장으로 후원금을 모으고 경찰의 경호와 호텔 숙박 제공 등 금전적 이득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윤씨의 계좌 모금 내역과 사용처를 분석 중이다. 윤씨가 해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압수수색이 불가능해 협조 요청을 해둔 상태다.

아울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검찰 과거사위원회에도 윤씨의 진술 내용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계좌 분석 등을 통해 윤씨의 혐의가 특정되면 귀국 요청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윤씨는 지난 4월2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그는 올해 고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아 언론에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장자연의 성추행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씨에게 후원금을 냈던 439명은 지난 10일 후원금 반환 및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을 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4.36상승 27.8118:01 07/19
  • 코스닥 : 674.06상승 8.9118:01 07/19
  • 원달러 : 1174.50하락 4.318:01 07/19
  • 두바이유 : 62.47상승 0.5418:01 07/19
  • 금 : 61.55하락 0.5918:01 07/1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