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할머니 별세, 그리운 할아버지 곁으로 가다

 
 
기사공유
워낭소리./사진=영화 '워낭소리' 스틸컷

영화 '워낭소리'의 마지막 주인공 이삼순씨(81)가 내일(21일) 워낭소리공원에 안장된다. 20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삼순 할머니는 소의 주인이자 친구였던 최원균 할아버지가 2013년 당시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지 6년 만에 할아버지의 뒤를 따라 지난 18일 영면했다.

이삼순 할머니는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에 조성된 워낭소리공원의 최원균 할아버지 무덤 옆에 안치된다. 누렁소는 평균 15년 정도 살지만 이삼순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40년이라는 비교적 긴 세월을 살다가 2011년 워낭소리공원에 먼저 묻혔다.

워낭소리는 상운면 하눌리를 배경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인과 늙은 소의 외로운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9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독립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4.36상승 27.8118:01 07/19
  • 코스닥 : 674.06상승 8.9118:01 07/19
  • 원달러 : 1174.50하락 4.318:01 07/19
  • 두바이유 : 62.47상승 0.5418:01 07/19
  • 금 : 61.55하락 0.5918:01 07/1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