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전기차 충전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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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온다.

세븐일레븐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오는 9월 수도권 4곳, 지방 2곳 총 6개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찾는 소비자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5만5756대로, 2017년 2만5108대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연계 업무에 상호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전기차를 이용하는 소비자 편의 향상과 점포 이용객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빠르게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편의점이 각종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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