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친환경 이미지로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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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더 뉴 니로. /사진=장동규 기자
기아자동차의 친환경SUV 니로가 상품성 개선효과 등을 발판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친환경차가 주목받으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 1~5월 니로의 국내 판매량은 1만178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한 수치다.

올해 기아차의 RV 라인업 약세와 상반된다. 올 1~5월 RV 내수실적은 8만5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니로는 최근 하락세인 기아차의 RV부문 실적을 이끄는 몇 안되는 효자 모델이다.

니로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으로 구성돼 친환경SUV라고 불린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구매가 힘든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로 선회하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덕분에 2016년 3월 데뷔한 니로는 올초 국내 누적판매 기준 7만대를 넘어섰다. 여기에 지난 3월 더 뉴 니로가 출시돼 한번 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월 1774대에 머물렀던 니로의 내수실적은 신차 출시 후 3월 2771대, 4월 2953대, 5월 3080대로 지속 상승세를 보였다.

더 뉴 니로는 상품성 모델답게 겉과 속이 한층 더 개선됐다. 외관은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으로 역동적이지만 친환경적이다. 내부는 하이그로시 재질과 심리스 콘셉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슈퍼비전 클러스터(7인치 칼라 TFT LCD), 패들 시프트(회생제동 컨트롤 포함), 와이드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담겼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도 빠진 것 없이 스마트하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포함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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