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데 리흐트 이적료 916억원 책정… 라이올라는 160억원 수수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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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결승 헤딩골을 넣으며 유벤투스를 탈락시켰던 마타이스 데 리흐트(오른쪽)가 '비안코네리'의 유니폼을 입기 직전까지 왔다. /사진=로이터

유벤투스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품기 직전까지 왔다. 다수 매체가 데 리흐트의 유벤투스행을 보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오고 있어 데 리흐트의 이탈리아 세리아A행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2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유벤투스가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6200만파운드(약 916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6200만파운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920만파운드, 약 1318억원)에 이어 유벤투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데 리흐트 영입전에 앞섰던 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망(PSG)이 데 리흐트 영입 경쟁에 나섰지만, 최종 승자는 유벤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데 리흐트에게 무려 40만파운드(약 5억 9170만원)의 주급을 약속하면서 경쟁에서 한 발 앞섰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현재 유벤투스는 데 리흐트의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라이올라는 최소 1070만파운드(약 158억원)의 수수료와 함께 데 리흐트의 바이아웃을 1억3400만파운드(약 1981억원) 정도로 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슈퍼스타인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렸던 유벤투스는 8강에서 아약스에게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종료 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계약을 마친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영입하면서 팀 개편에 착수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본인들에게 역전 헤딩골을 선사하면서 탈락의 아픔을 안겼던 데 리흐트를 품기 직전까지 온 유벤투스는 선수 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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