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술집 지고 헬스장·애완용품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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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과 노래방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매달 발표하는 사업자 현황을 보면 연초 기준으로 간이주점과 호프 전문점이 둘 다 3년째 감소한 게 보인다.

호프 전문점이 줄어드는 추세는 굉장히 뚜렷하고, 간이주점도 이게 그냥 우리가 가는 보통 술집인데, 줄어드는 추세를 보면 내년 초에는 전국에 1만 5천 곳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노래방도 마찬가지다. 한때 노래방은 정말 주택가에도 꽤 있었고 조금만 번화한 거리에 나가면 눈만 돌리면 보였으나 현재는 현저히 줄어 든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다 같이 노래 부르러 가고, 이런 문화가 확실히 축소되고 있는 게 전국의 자영업 동향에서도 보이는 것이다.

회식이 줄어든 직장인들은 혼자 집으로 들어가 혼술을 한다던가 아니면 본인의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 최근 증가세가 뚜렷한 업종으로 헬스클럽이 많아졌다. 여기에 1· 2인 가구가 늘면서 몇 년간 계속해서 반려동물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관련해서 애완 용품점과 동물병원도 계속 확장하고 있는 업태 중 하나이다.

반려동물을 입양 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가족처럼 애지중지하면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애완용품점이나 애견카페,애견 유치원등의 업종도 함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혼자 사는 1인가구의 경우에는 장시간 외출이나 여행을 가게 됐을 때 집을 오래 비우게 되는 이때 반려동물을 잠시동안 맡길 수 있는 애견유치원 또는 애견호텔 분야도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적합한 프랜차이즈 업종으로서 멀티펫샵이 유망한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멀티펫샵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러브펫코리아 대표 최인영 수의사는 "반려동물에 필요한 용품,미용,분양,호텔,유치원,카페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멀티펫샵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기본적인 애완용품 구매와 분양 미용과 호텔까지 모든 편의성을 갖춘 프랜차이즈 러브펫멀티펫샵은 소규모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20대 젊은 여성들이나 퇴직한 50~60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프랜차이즈 창업이라고 보여진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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