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노피 기술수출' 당뇨신약 공동연구비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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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와 계약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기술이전과 관련 공동연구비 부담액을 수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의 공동연구비 부담은 기존보다 33.3% 줄어들었다.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기존 1억5000만유로(약 1977억원)로 책정됐던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 공동연구비를 1억유로(약 1318억원)로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앞으로 1억유로 중 이미 지급된 3149만6375유로(약 415억원)를 제외한 6850만3625유로(약 903억원)만 부담하면 된다.

앞서 한미약품은 2015년 11월 사노피에 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인슐린콤보 등을 4억유로(약 5274억원)에 기술이전했다. 이듬해 12월 사노피와의 계약 수정을 통해 지속형 인슐린을 반환했고, 계약금은 2억400만유로(약 2689억원)로 감액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정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노피와 계속 긴밀히 협의하며 에페글레나타이드 사업화 시점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름 arhan@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기자. 제약·바이오·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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