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주 작가 신간 '사하맨션' 베스트셀러 진입

영풍문고 6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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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가 25일 발표한 6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소설, 에세이 신간들이 새롭게 진입했다. 

‘사하맨션’은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의 신간 소설로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에세이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후속편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SF소설의 대가 테드창의 신간 소설 ‘숨’도 20위에 올랐다.

먼저 18위에 오른 ‘사하맨션’은 기업의 인수로 탄생한 기묘한 도시국가와 그 안에 위치한 퇴락한
맨션을 배경으로 국가 시스템 밖에 놓인 난민들의 공동체를 그린 작품이다. ‘82년생 김지영’이 경력 단절 여성의 절망감을 통해 성차별의 현실을 기록했다면, ‘사하맨션’은 발전과 성장으로부터 거부당한 사람들의 절망감을 통해 소외된 삶의 현재와 미래를 상상한다.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를 먹고 싶어’의 후속편은 19위에 올랐다. 이번 편에서는 2권에 마저 담지 못한 내용을 포함해 그 이후에 이어진 16주간의 상담기록이 담겨있다. 어디에나 있을 작은 개인이 우울을 견디며 강해지는 내밀한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테드 창의 신간 소설 ‘숨’은 20위에 올랐다. ‘숨’은 총 9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단편 소설집으로
새로운 기술이 인간 사회에 도래했을 때, 그것이 지닌 기능성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 시키
는지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하며, 그 결과 인간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
작가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 ‘여행의 이유’는 1위를 지키며 강세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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