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성추문 논란' 임효준과 황대헌, 어떤 선수였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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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위) 황대헌. /사진=뉴시스

쇼트트랙에서 또 성추문이 발생해 선수단 전원이 퇴촌 조치됐다.

지난 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쇼트트랙 남녀 선수단이 함께 암벽등반 훈련을 하던 도준 임효준(23·고양시청)이 암벽을 오르던 황대헌(20·한국체육대)의 바지를 벗겨 하반신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멸감을 느낀 황대헌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대한체육회는 진상 조사를 마친 후 이번 논란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전체적인 훈련 태도 및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16명의 남녀 대표선수 전원을 퇴촌하기로 결정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한국체육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임효준은 지난 2017년 국제빙상연맹(ISU)에 참가했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는 금메달, 500m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황대헌은 지난해 올림픽에서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5000m 남자 계주에서는 임효준과 함께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빙상연맹은 선수단 퇴촌과 별도로 오는 7월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임효준 선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방침이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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