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짧고 굵게' 내린다…7월에 또 오나

 
 
기사공유
장마. /사진=임한별 기자

올해 장마가 예상보다 앞당겨져 2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장맛비는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그밖의 전국으로 확대된다.

장맛비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부근은 20~60㎜, 그밖의 전국은 10~40㎜다.

이후 장마전선이 일본 남부로 이동하면서 27일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짧고 굵은 장마가 한차례 지난 뒤에는 주말인 29일과 30일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26~27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크다"면서 "장마전선은 28일 일시 남하했다가 29일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어 "이후 소강상태를 보인 후 7월 초에도 장마전선이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장마는 평년보다 일주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된다. 우리나라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 6월 19∼20일, 남부지방 23일, 중부지방 24∼25일 등이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2.11하락 19.7612:58 07/17
  • 코스닥 : 666.94하락 7.4812:58 07/17
  • 원달러 : 1179.70상승 2.112:58 07/17
  • 두바이유 : 64.35하락 2.1312:58 07/17
  • 금 : 64.58하락 0.6412:58 07/1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