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부상으로 이탈 불가피… KT에게 찾아온 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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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핵심 타자 강백호. /사진=뉴시스

KT 위즈의 주축 타자 강백호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KT에게 대형 악재가 터졌다.

강백호는 지난 25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전했다. 1회 볼넷을 골라 출루한 후 선취 득점을 올렸던 강백호는 7회에는 2루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그러나 강백호는 9회말 1사 상황에서 신본기의 뜬공을 잡다가 오른쪽 손바닥이 찢어져 교체됐다. 펜스를 잡다가 꽤 많은 출혈이 생겼다. 이후 강백호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KT 측은 "강백호의 우측 손바닥 피부뿐 아니라 근육까지 같이 찢어져서 전신마취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료 소견을 받았다. 26일 서울로 이동해서 재진료 후 수술 받을 예정이며 엔트리 말소될 예정"이라고 상태를 전했다.

롯데 측은 26일 "강백호 선수가 전날(25일) 롯데와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당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빠른 시일 안에 강백호 선수의 부상완치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고 부분의 즉각적인 보수와 더불어 구장 전체의 안전 점검을 진행해 향후 사고 예방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 측은 지난 25일 경기 이후 구장 관리팀을 통해 자체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강백호는 KT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다. 이번 시즌 78경기에 나선 강백호는 타율 0.339 8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2년차 징크스’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올해 올스타 투표 외야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다음달 열리는 올스타전 출전 역시 불투명해졌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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