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부폰, 유벤투스로 복귀 유력… 추후 구단 운영진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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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잔루이지 부폰(가운데)이 유벤투스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던 ‘살아있는 전설’ 잔루이지 부폰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의 유력 축구 매체 ‘디 마르지오’는 26일(한국시간) “부폰이 유벤투스로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보이치헤흐 슈체스니에 이어 넘버 2 골키퍼를 맡을 예정이다. 합의는 매우 근접한 상태며 부폰은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유벤투스의 골키퍼를 맡을 부폰은 이후 구단의 운영진으로 합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01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무려 5200만유로(약 684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남긴 부폰은 ‘비안코네리(유벤투스의 애칭)’의 유니폼을 입고 18시즌 동안 무려 656경기를 소화했다.

믿을 수 없는 감각적인 선방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부폰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네 번째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2015-2016시즌에는 974분동안 클린시트를 이어가며 이탈리아 역대 최장 무실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부폰은 총 25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서 무너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던 부폰은 PSG측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결국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를 앞두게 됐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41세의 ‘백전노장’ 부폰의 합류는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서고 있는 유벤투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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