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조국 법무부 장관 검토설 "뜬금없는 얘기 아니다"

 
 
기사공유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사진=뉴시스

청와대가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조국 대통령민적수석비서관을 검토 중인 가운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뜬금없는 얘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6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결정하실 과제”라며 “결국 대통령이 어떤 정국 운영을 하실 건지, 어떤 방향으로 법무부를 생각하고 계시는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국 민정수석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선 “과거 조국 민정수석과 대화를 해봤지만 본인은 정치 전면에 나서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어 소극적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 임무가 끝나면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함께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향후 사법개혁이 어떻게 나아갈 것 같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자는 국정농단 사건의 특검에 차출돼 수사했던 장본인”이라며 “누구보다도 촛불의 정신을 잘 알고 있다. 검찰개혁이라는 국민 의지를 잘 읽고 반영하는 것이므로 (윤 후보자는) 적임자”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조국 민정수석도 문재인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서 사법개혁을 일선에서 지휘하다시피 했고 의지가 강한 분이므로 사법개혁의 적임자임이 틀림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25일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다음 달 개각을 앞두고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검증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검증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인사문제는 인사권자의 결단이 있을 때까지는 알 수 없다”는 기조를 고수하며 말을 아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01.45상승 8.1118:01 07/23
  • 코스닥 : 668.65하락 6.1318:01 07/23
  • 원달러 : 1178.90상승 0.618:01 07/23
  • 두바이유 : 63.26상승 0.7918:01 07/23
  • 금 : 62.74상승 1.1918:01 07/2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