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임박’ 완-비사카, 올드 트래포드 인근 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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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완-비사카(가운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드디어 잉글랜드의 유망주 아론 완-비사카를 품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오랜 협상 끝에 합의를 마친 맨유는 조만간 완-비사카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완-비사카가 5000만파운드(약 733억원)의 이적료로 맨유행을 앞두게 됐다고 보도했다. 5000만파운드는 폴 포그바와 로멜루 루카쿠, 앙헬 디 마리아, 프레드에 이어 맨유 구단 역사상 5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주급은 8만파운드(약 1억1740만원)로 알려졌다.

다음날 현지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유와의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로우리 호텔로 향한 완-비사카의 모습이 포착됐다.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로우리 호텔은 조제 무리뉴 전 감독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등 맨유의 지도자들이 묵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앞둔 아론 완-비사카(오른쪽)가 현지 숙소인 로우리 호텔에 도착했다. /사진='미러'

매체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U-21 월드컵 대회 일정을 마친 후 맨유의 전용기를 통해 맨체스터로 돌아온 완-비사카는 가족이 구단 관계자와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올드 트래포드로 가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전으로 도약한 완-비사카는 뛰어난 주력을 바탕으로 대인 방어 능력이 탁월한 풀백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를 소화한 완-비사카는 경기당 평균 3.7개의 태클을 성공시켰다. 이는 이드리사 게예와 윌프레드 은디디에 이어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인터셉트 역시 경기당 평균 2.4개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팀을 떠나는 등 오른쪽 풀백 보강이 시급했던 맨유는 21세의 전도유망한 선수를 영입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치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등 실패를 맛본 맨유는 다니엘 제임스에 이어 완-비사카까지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나선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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