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신청'한 날, 연극 관람한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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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이혼. /사진=tvN 제공

배우 송중기가 아내이자 배우인 송혜교에게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날 연극을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7일) 한 매체는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송중기가 같은 날 서울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혀 몰랐다. 아침에 보도를 접하고 너무 놀랐다”고 전한 것을 조명하며 송중기가 당일 있었던 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27일 오전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소식을 전하며 송중기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라며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났다, '태양의 후예'는 2016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당시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등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끝까지 교제를 부인했다. 그러나 돌연 결혼을 발표하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까지 떠들썩하게 했다.

그러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말부터 방송가에 떠돌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불화설이 사실로 확인된 것. 송중기는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고 파경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혼 조정은 이혼에 대해 당사자 간 일부 협의가 된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위자료 등에 대해 합의하면 법적 효력이 발생하고 이혼이 성립된다. 만일 상대방이 이혼 조정에 거부 의사를 밝히면 조정신청이 아닌 이혼소송이 진행된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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