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면요리 전문점 “아이템 경쟁력보다 가맹본부의 지원 역량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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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면 요리 전문점, 창업아이템으로 어때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면 한 그릇? 얼음 동동 띄운 고소한 콩국수 한 사발? 생각나는 계절이다. 때로는 이열치열 이랄까? 매콤하고 시원한 칼국수도 괜찮을 듯 하다. 바로 이런 때 더욱 생각하는 창업아이템이 바로 ‘국수전문점’ 또는 ‘면 요리 전문점’이 아닐까?

사실 국수 또는 면 요리 전문점은 여름에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겨울에는 겨울대로 뜨끈하고 매콤하게 추위를 이길 수 있을 만한 메뉴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아마도 주변에 국수나 냉면 등을 내세운 전문점들이 많을 게다.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에 방문하면 우리나라의 모든 프랜차이즈의 정보공개서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 결과 ‘국수’로 검색했을 때 21개의 브랜드가 나온다. ‘면’을 키워드로 해서 검색하니 16개의 브랜드가 나열된다. 

창업전문지 '창업경영신문'이 면 국수전문점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 면이나 국수가 역시 인기 아이템인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서도 백종원 프랜차이즈가 있다. ‘미정국수0410’이라는 브랜드로 더본코리아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망향비빔국수 (사진=강동완 기자)

이외에도 경기도 연천군에서 유명세를 높이고 있는 '망향비빔국수'가 최근 과천에 직영점을 새롭게 오픈하는등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 국수나무는 가맹본부가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해피브릿지’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다. 국수전문점 중에서는 독보적이라는 게 정보공개서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매장 수는 500개가 넘었고, 본사 매출액도 480억에 이른다.

창업경영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한 창업전문가는 “국수나 면 전문점은 분명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창업자의 관심이 클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면이나 국수를 중심으로 할 뿐 사실은 다양한 메뉴를 갖출 수 있다는 데서, 가장 보편적인 분식집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만, 특별한 차별화가 쉽지 않아, 가맹본부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도 한 특징”이라면서 “그래서 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아이템의 특별함 보다는 가맹본부의 지원 역량을 중심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수나무 같은 브랜드가 대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라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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