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개발호재… 서울 서남부 분양시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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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최근 서울 서남부 지역이 주목받는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른 데다 도시정비사업에도 속도가 붙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남부권은 교통호재는 물론 다양한 도시개발 계획들이 이어진다.

올 2월 서울시가 발표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만 해도 신규 노선들이 서남부권에 집중됐다. 양천구 목동-강서구 등촌동-동대문구 청량리를 잇는 강북횡단선, 양천구 신월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이 연결되는 목동선, 신림선 북부연장(샛강역-서부선), 서부선 남부연장(서울대입구역-서울대 정문) 등이 대표적이다.

도시정비사업과 재생뉴딜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돼 구도심 곳곳은 변화의 바람이 부는 모습이다. 현재 서남권 7개 지역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은 총 169곳이며 이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곳이 17곳, 일반 분양 직전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이 총 9곳이다.

이처럼 확실한 미래가치가 예상됨에도 아파트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 시세 자료(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서남부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866만원이다. 이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평균 매매가인 3152만원과 비교했을 때 절반을 조금 넘는 가격이며 서울 전체 평균인 2283만원에도 못 미친다.

업계 관계자는 “서남권을 중심으로 정비사업과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최근 분양가 규제로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후분양으로 가닥을 잡는 경우가 늘고 있어 올해는 서울 서남권 정비사업을 공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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