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20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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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11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20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81포인트(0.46%) 오른 2070.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이 25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원, 140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6월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달 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차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은 미 하원 금융위원회 출석해 "최근 몇주간 경제전망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달말 기준금리 인하를 사실상 예고했다.

시가총액 상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1~2%대 상승세인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1%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46%) 오른 669.98으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12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억원, 60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등이 1~2%대 강세인 반면 헬릭스미스, 펄어비스 등이 1%대 약세다.

최길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간밤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청문회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면서 "옵션만기일인 국내 증시는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신호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지만 일본 수출규제 이슈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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