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핏' 박철상, 징역 5년 선고 "사기 혐의"

 
 
기사공유
/사진=뉴스1

‘청년 버핏’으로 불리던 박철상씨(34)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안종열)는 11일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오다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주식 투자로 고수익을 올려주겠다며 지인에게 13억9000만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낸 것처럼 행세하면서 투자금을 돌려막기 식으로 기부, 장학 사업 등에 이용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피해금이 크고 회복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씨는 대학시절 주식에 1500만원을 투자해 400억원까지 불린 뒤 기부에 동참하면서 청년 버핏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투자 수익이 부풀려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1.87상승 9.3918:01 07/16
  • 코스닥 : 674.42하락 0.3718:01 07/16
  • 원달러 : 1177.60하락 1.718:01 07/16
  • 두바이유 : 66.48하락 0.2418:01 07/16
  • 금 : 65.22하락 0.6618:01 07/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