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번째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편의점 관련주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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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2020년 최저임금이 2.9%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편의점 관련주가 오름세다.

12일 오후 2시30분 현재 BGF리테일와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1.56%(3000원), 0.38%(150원) 오른 19만5500원과 3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편의점 관련주들은 그동안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의 최대 피해주로 꼽혀왔다. 아르바이트생 임금에 대부분 최저시급을 적용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곧 인건비 상승, 점당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올해(8350원)보다 240원(2.9%) 오른 8590원으로 의결했다. 인상률로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점당 매출액이 전년대비 1%만 증가해도 이번 인건비 증가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5월 점당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하는 등 매출액 상승 국면이기에 점주들의 이익 개선 폭이 더욱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기존 시장 기대치를 반영해보면 3% 이내 인상률은 최저임금 상승의 부담을 받던 대부분 유통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가맹점주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편의점은 이번 뉴스로 리스크가 소멸됐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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