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아베, 한반도 통일 원치 않아… 속셈 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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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사진=뉴시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59)이 한국과 일본의 외교 마찰 상황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다.

유 이사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이런 거 한번 생각해 봐야 된다. 동경으로 이사를 가시든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베 총리) 속이 빤히 보이지 않나요? 저는 아주 그냥 너무 빤히 보이던데”라며 “참의원 선거 앞두고 일본 우익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속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일본 국민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아베 총리는 한반도에 평화가 자리잡고 통일로 가까이 가는 걸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이사장은 정계복귀설에 대해 “저는 유통기한 끝난 식품하고는 똑같다, 정치에서는”이라고 말했다. 또 “‘아, 이제 나는 정점을 지났다’ 그렇게 생각하다”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40대 초중반의 그런 장관들을 좀 쓰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는 계속 글 쓰면서 살고 싶다”며 “사실 뭐 좀 더 진지하고 밀도있고 지적인 긴장이 높은 글을 쓰기에는 이제 좀 힘들더라. 인정을 해야 된다”고 부연했다. 이어 “글 쓰는 일도 이제는 긴장도가 높은 글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글을 쓰자. 도시 기행 같은 것도 사실 헐렁한 글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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