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동네 마지막”… 분양시장 막차 단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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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마지막 분양 물량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분양시장에서 ‘마지막’이란 타이틀을 가진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 물량은 청약 결과에도 큰 영향을 끼쳐 건설사 역시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특히 뛰어난 입지를 갖춘 신도시·택지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는 희소가치를 지녀 더욱 눈길을 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도시와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 단지들은 입주 시점에 기반 시설이 미비해 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반면 마지막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편의시설, 교통, 학교 등 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춰질 시점에 입주가 이뤄진다. 이 때문에 주거 편의성과 택지지구의 잘 갖춰진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지역 내 마지막 분양 단지인 경우 그 희소성까지 높아 미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실제 택지지구 내 마지막 분양한 단지의 청약 결과는 우수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하남시 현안2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525세대 모집에 6240명이 몰리며 11.89대1로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교통을 비롯해 공공기관, 이마트, 하남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등 각종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춘천 온의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춘천 센트럴파트 푸르지오’ 분양권에는 웃돈이 형성됐다. 올 1월 분양된 이 단지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달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도 채 안된 기간에 분양가(3억3380만원) 대비 2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마지막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이 높은 호응을 증명한다.

한편 입지와 주거 여건이 뛰어난 지역 내 마지막 주요 분양 단지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 ▲성남고등자이 ▲목감역지음재파크뷰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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