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그동안 포그바의 말에 화난 적 없어… 그는 훌륭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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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오른쪽)이 폴 포그바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드림 클럽’ 발언을 남기며 이적에 대한 불씨를 키웠다. 최근 다녀온 아시아 투어에서는 ‘새로운 도전’까지 언급하면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암시를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휴가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포그바는 호주에서 시작한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그를 향해 끊임없는 구애를 보냈으나 맨유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그를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맨유 측은 1억7000만파운드(약 2490억원)의 이적료가 제시돼야 그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사실상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레알 역시 너무 높은 이적료에 난색을 보이면서 사실상 포그바가 이번 여름시장에서 맨유를 떠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맨유를 이끌고 싶어한다. 이런 가운데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향한 믿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면서 그의 기살리기에 나섰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프리시즌 첫 경기 이후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포그바에 새로운 도전을 부여할 것이다. 나는 포그바에게 그가 최고이며 훌륭한 선수임을 수차례 말했다. 그리고 포그바는 문제였던 적이 전혀 없었으며 그가 말한 것에 대해 화난 적도 없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대화를 나눴기에 나는 포그바가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안다”며 포그바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나는 신중하려고 한다. 포그바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몰두할 순 없다. 우리는 (그에 대한) 제안을 받지 않았다. 포그바가 아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제안을 받지 않는다면 선수가 이곳에 잔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놓을 것이다”며 포그바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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