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조선 서울지점 폐쇄… 대법원 배상 판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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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조선 판결문. /사진=뉴스1(히타치조선 홈페이지 캡처)

강제징용 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일본의 조선업체인 히타치조선이 지난 6월 말 서울지점을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NNA 방송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히타치조선은 올 1월 강제징용 관련 항소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히타치조선이 대법원 배상 판결이 확정될 경우를 대비해 서울지점을 폐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그러나 히타치조선 홍보 담당자는 서울지점 폐쇄와 관련 NNA방송에 “해외 거점의 조직개편의 일환”이라며 강제징용 소송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히타치조선이 주력 분야인 쓰레기 소각 발전 플랜트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 거점을 통폐합 중으로 연내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휴스턴 지사로 통합하고 런던법인도 폐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히타치조선 서울지점에서는 그간 선박용 엔진 등 제품 전반에 대한 영업지원 업무를 다뤘지만 향후에는 일본 본사에서 출장 등으로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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