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재취약 노후고시원 66곳에 소방안전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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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화재가 일어난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서울시는 66개 고시원 운영자들과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화재취약 노후고시원에 대해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총 15억여원을 투입해 화재취약 노후고시원에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고시원 운영자는 사업완료 후 3년간 입실료를 동결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시설이 노후화 돼 화재에 취약한 곳들이다.

지원 대상 고시원은 ▲종로구(2개소) ▲중구(1개소) ▲용산구(2개소) ▲성동구(4개소) ▲광진구(3개소) ▲동대문구(1개소) ▲중랑구(4개소) ▲성북구(1개소) ▲강북구(2개소) ▲도봉구(1개소) ▲노원구(4개소) ▲은평구(2개소) ▲서대문구(2개소) ▲마포구(2개소) ▲양천구(2개소) ▲강서구(4개소) ▲구로구(1개소) ▲금천구(1개소) ▲영등포구(9개소) ▲동작구(6개소) ▲관악구(5개소) ▲서초구(3개소) ▲강남구(2개소) ▲송파구(2개소) 총 66개소다.

서울시는 월세 수준, 고시원 노후도 및 피난난이도, 건축법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준수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 지원으로 영세한 고시원 운영자가 비싼 안전시설 설치 공사비 부담을 덜고 3년간의 입실료 동결로 고시원 거주자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입실료 인상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적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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