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스, ‘토트넘 타깃’ 로 셀소 이적료 7500만유로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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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요 타겟인 지오바니 로 셀소.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단 1명의 영입도 없었으나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빅클럽’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선수 보강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미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6000만유로(약 795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해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한 토트넘은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다니 세바요스, 라이언 세세뇽 등이 토트넘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지오바니 로 셀소도 주요 대상으로 꼽힌다. 특히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인 만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관건은 로 셀소에 책정된 높은 몸값이다. 18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ABC 세비야’에 따르면 로 셀소는 베티스와 세비야 생활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성장하길 원하며 더 발전된 커리어를 쌓고 싶은 만큼 챔피언스리그 같은 유럽대항전에 지속적으로 나서길 원한다.

베티스는 로 셀소의 이런 열망을 이해하고 있기에 최소 7500만유로(약 993억원)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다. 다만 베티스는 해당 수준의 금액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로 셀소를 설득하기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총 32경기에 나서 9골 5도움을 올린 로 셀소는 베티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캄프 누 원정 경기에서 팀의 세번째 득점과 함께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4-3 승리에 공헌하기도 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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