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간 드론시장 10년 뒤 17조원 육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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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의 드론 인스파이어. /사진=로이터

세계 민간 드론 시장이 앞으로 10년 동안 143억달러(약 16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항공우주 분석회사 틸그룹은 비군사용 드론시장이 올해 49억달러를 기록한 뒤 2030년까지 3배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미 연방항공국(FAA)의 영공 개방을 언급했다.

드론 산업은 건설과 에너지, 광업, 산업 등 각종 검사부문에서 성장세가 예상된다. 업계는 땅의 넓이를 측량하고 송전선을 건설하는 데 드론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농업분야에서도 드론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드론이 밭의 정보를 분석하고 작물을 뿌리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은 중국산 드론이 민감한 데이터와 영상을 수집해 중국 정부에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는다.

중국은 현재 상업 및 소비자 드론의 75%를 점유중이다. 최대 기업은 DJI로 2017년 미국 정부가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에 DJI는 미국이 제기한 안보 우려는 “거짓말이자 오해”라며 “DJI 고객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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